전례박물관

홍색 사직으로 제작된 깝바/
앞 단에 폭이 넓은 청록색 사직 테이프를 부착/
후드 전체에 청록색 사직 테이프로 라틴식 십자가 부착

특별한 종교 의식에서 주교나 사제가 입는 소매 없는 외투 형태의 긴 옷.

성직자들이 특별한 의식 때 입는 것으로 외투를 의식에 사용함으로써 전례복으로 된 것인데, 라틴어인 깝바는 원래 8세기경 외투에 붙어있던 모자의 이름이었다. 미사 봉헌 전에 기도 행렬이나, 성체강복, 고별식 등 미사 봉헌이 아닌 전례 집행 때 사용한다.

문양 없는 홍색의 사직으로 제작하였다. 앞 단은 청록색으로 만들어져 있다. 후드 전체에는 청록색 사직 테이프로 라틴식 십자가를 부착했다.

『한국가톨릭대사전』, 한국가톨릭대사전편찬위원회, 한국교회사연구소, 1985.
『한국가톨릭용어큰사전』, 허종진, 한국그리스도교언어연구소, 1994.
『그리스도의 상징들』, 김종익, 가톨릭출판사, 2001.

110-758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동 90-1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성신관 
예약 관람 TEL (02)740-9707~8